약 10개월간의 육아휴직을 끝으로 오늘 복직 했다ㅠㅠ사무실이 정말 어색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면서도그 사이에 개선된 복지환경을 보면또 회사 다니는것이 좋긴 하구나...싶기도 하고..여러가지 감정과 생각이 드는 하루였다. 본론으로 들어가서당연히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직장인들이 체감하는 정년은 약 50세라고 한다. 내가 올해 40이니, 이제 회사생활도 약 십년정도 남았다는 것인데...(50세도 최대한 잘 버텨야 가능할 것 같다.) 육아휴직을 쓰기 전까지는 좀 더 많은 연봉을 받고 이직하는 것만이 살길이라고 생각 했지만,이제는 그것도 임시방편일 뿐... 진정한 해결책은 아님을 느낀다. 사실 최근에도 헤드헌터로부터 이직 관련 메일은 받았었다.물론 이것도 합격을 해야 하지만,이제 더 이상 이직에 대해서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