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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3

내가 기숙사 두 채를 분양 받은 이유 (feat. 경제적 자유 준비하기)

나는 현재 아파트 세 채를 소유한 다주택자이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최근에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두채를 분양 받았고, 내년에 완공예정이다. ​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제외한 두채는 전세를 준 상황이고, 이 또한 내가 계획했던 계획들이 2+2 전세갱신으로 더 뒤로 미룰수 밖에 없게 되었다. ​ 기숙사를 분양 받은 이유는 우선 주택수에 포함이 안되는 부분도 있었고, 무엇보다 현재 여러 부동산 대책으로 막혀있는 대출이 가능하다는 부분 때문이었다. ​ 그리고 전세를 한번 주면 4년이란 시간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물론 세입자가 2년만 살고 나갈 수도 있지만, 나는 그냥 4년을 산다는 가정하에 앞으로의 계획을 세운다.) 내가 생각하는 인생 2막...즉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

내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유 (feat. 인생 2막 준비하기)

'앞으로 무얼 해서 먹고 살아야 하지...?' ​ 40살이 가까워 오던 30대 후반대부터 계속해서 고민이 되었다. 물론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다른 곳 이직해서 오래다녀봤자 십년정도 일것 같고... 그렇게 다녀도 아직 아이들은 대학생 진학도 안된 나이이고....ㅠㅠ ​ 그런 와중에 그 동안 내가 전세계약을 하면서 다녔던 중개사무실 사장님들이 대부분 나이가 많은 신 분들이란게 떠올랐고 한번은 사장님께 공인중개사에 대해서 문의를 드린 적이 있다. ​ "그냥 내 몸이 허락하는 날까지는 계속 할 수 있어서 좋죠~ㅎㅎ" "자식들한테 용돈 바라지 않고 내가 스스로 벌 수 있으니 눈치 안보고 좋죠~ㅎㅎ" ​ 지금은 또 상황이 다를 수도 있고 생각이 틀린 사장님들도 물론 있겠지만 내가 겪었던 사장님들은 비슷비슷했..

이렇게 나는 다주택자가 되었다. (feat. 무조건 10년 보유하기)

"나는 집을 사면 무조건 10년 이상 보유해요~!!!" ​ 지금으로부터 딱 십년 전인 2010년 내가 결혼을 하면서 신혼집으로 전세계약할 때 임대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이다. ​ 그분의 나이는 아마 지금의 내 나이보다 몇살정도 많았던걸로 기억한다. 보안관련 사업을 하셨고, 경기도에 집이 몇채가 있다고 중개인으로부터 들었다. 그 당시 나 보다 열살정도 많았던 그분이 너무나도 크게만 보였다. ​ '아니...어떻게 집을 몇채씩이나 가지고 있을수가 있지...?' ​ 부동산에 부자도 몰라던 내게는 큰 충격이었다. 나와 와이프는 모아둔 돈에 대출을 받아서 1.3억에 전세집을 구했다. 매매가가 1.8억이었는데 회사에 과장님이면서 지금까지 나의 멘토이신 분이 그 정도 차이면 차라리 매매를 하라고 조언을 해 주셨지만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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