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동산 종류별로
내가 생각하는 장단점에 대해서 얘기해보려 한다.
지금까지 부동산에 투자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부분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시기나 지역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다.
그리고 내가 경험해 본 부동산 투자가
아파트, 오피스텔, 아파텔이기 때문에
기타 다른 부동산에 대한 얘기는 skip.....
아파트
1. 장점
- 시세차액 투자가 가능하다.
- 아파트 거주를 원하는 수요가 가장 많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다.
- 무주택자 기준 취득세가 1 ~ 3% 이기 때문에 오피스텔 대비 취득세가 저렴하다.
2. 단점
- 현재로써는 대출규제가 너무 강력해서 추가 매수가 힘들다.
- 상대적으로 오피스텔 대비 투자금이 훨씬 많이 든다.
- 주택수 & 지역에 따라 2주택부터 8 ~ 12%까지 취득세가 높아진다.
- 월세투자로 전환할 시 투자금 대비 수익율이 현저히 떨어진다.
오피스텔
1. 장점
- 월세 투자로 접근했을때 투자율이 괜찮다.
- 상대적으로 소액으로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 KB시세 기준으로 70%까지 대출이 가능한다.
- 주택수에 상관없이 취득세가 4.6%이다.
2. 단점
- 시세차액 투자로써는 부적합하다.
- 취득세 & 종부세 계산시 주택수에 포함된다.
(오피스텔 매수 후 아파트를 매수하면 취득세가 8%가 된다.)
- 취득세가 4.6%이기 때문에 무주택자에게 부적합하다.
아파텔 (아파트 + 오피스텔)
1. 장점
- 시세차액 투자가 가능하다
- 보통 대단지 상가를 끼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 있어서 아파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 KB시세 기준으로 70%까지 대출이 가능한다.
- 주택수에 상관없이 취득세가 4.6% 이다.
- 구조가 아파트와 같아서 가족단위로 거주해도 괜찮다.
2. 단점
- 오피스텔이지만 보통 근방 25평 아파트 수준의 시세를 보여준다.
- 상대적으로 오피스텔 대비 투자금이 훨씬 많이 든다.
- 취득세 & 종부세 계산시 주택수에 포함된다.
(오피스텔 매수 후 아파트를 매수하면 취득세가 8%가 된다.)
- 취득세가 4.6%이기 때문에 무주택자에게 부적합하다.
- 월세투자로 전환할 시 투자금 대비 수익율이 현저히 떨어진다.
여기까지가 내가 경험해본 부동산 투자에 장단점이다.
물론, 개인마다 지역마다 다를 수도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부분들은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부동산을 소유한 순서는
아파트1 > 아파트2 > 아파트3 > 오피스텔1 > 오피스텔2 > 아파텔 이다.
내가 아파트를 소유하기 시작했을때는
취득세 중과세가 없었기 때문에 문제가 안되었지만
지금은 사정이 완전히 다르다.
무주택자라면 처음에는 아파트를 목표로
하는것이 맞는것 같고,
1주택자가 향후 아파트 추가매수 계획이 있다면
오피스텔 매수는 취득세중과되는 부분을
신중히 계산해보고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2주택자 이상이라면 취득세 중과가 더이상 의미가
없기 때문에 아파트든 오피스텔이든
개인 사정에 따라 투자를 하면 된다.
혹시라도,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려는 분들이나
어느 부동산에 투자를 할지 고민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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