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그리고 GT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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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서 강남까지 20분만에 갈수 있는 날이

GTX-A로 인해서 조금씩 현실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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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실을 반영하듯,

수도권 집값 상승률 상위 지역에서

2021년 1월 기준 전월 대비

1위는 고양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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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을 봐도

대부분 기존에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거리가 멀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졌던 지역들이 GTX 노선으로 인하여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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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철도교통망 구축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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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고양시의 교통지도가 완전히 새롭게 바뀔것으로 보이는데,

2023년 12월에 개통 예정인 GTX-A 노선을 탄다면

킨텍스역에서 서울 강남까지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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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GTX-A노선 공사 13개 수직구 굴착이 완료되고

본선구간 터널 시공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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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곡역은 고양과 서울을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서해선 뿐만 아니라,

의정부와 고양을 잇는 교외선,

고양시청에서 식사지구까지

신교통수단인 트램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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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서해선의 경우,

기존에 고양시 구간은 대곡에서 소사 구간이었으나,

경의선 선로를 이용해서 일산역까지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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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일산에서 소사 구간이 완공되면

대곡에서 소사역 사이에 김포공항역 등 4개의

환승역이 있어서 서울지하철 3, 5, 7, 9호선과도 연결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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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과 의정부를 잇는 교외선도

현재 2024년 운행 재개가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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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이러한 교외선 운행을 조속히

재개하기 위해서 2020년 12월에

경기도, 의정부시 & 양주시와 협약을 맺었다고 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인구 108만 고양시는 2022년 1월 특례시로 정식 출범한다.

교통은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을 향한 조타수 역할을

하는 만큼 미래수요를 내다보는 교통 대책을 추진하겠다"

면서 강력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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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고양시가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