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준비하기

부동산중개수수료

라이굿TV 2021. 2. 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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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올해 6~7월부터

부동산 매매나 전,월세 계약을 할때

내는 중개수수료 부담이

줄어들것으로 예상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정부에 중개수수료를

개선하는 방안을 제안하였고,

국토부는 올해 6~7월쯤 개편안을

확정 및 발표하기로 하였다.

 


중개수수료를 개편하게 된 배경은?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10억 6108만원으로 2017년 대비 78%나 올랐고,

부동산 정책 실패로 집값이 급등하면서

부동산 매매하는데 있어서 국민들이

부담하는 중개수수료도 눈덩이처럼

증가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집값 뿐만 아니라

수도권 집값도 오르면서 중개수수료도 같이

상승하게 되었고, '복비 갈등'으로

인한 분쟁과 민원도 엄청나게 증가했기 때문에

수수료 개선하게 되었다고 한다.

 

 


가장 유력한 방안은?

 

 

여러 방안 중에서

가장 유력한 방안이 채택될 경우에는

10억짜리 아파트를 매매할 때 수수료가

기존에는 최고 900만원이었으나,

550만원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권익위가 마련한 방안은 총 4가지인데,

그 중 사전 조사에서 선호도가 가장 좋았던 방안은

매매기준 12억원까지는 거래 금액 구간별 %를

곱한 뒤에 일정 금액을 공제하는 방식이다.

12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의 경우에는

중개사와 거래 당자사가 협의해서

수수료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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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들도 포함?

 

 

최근 집값이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매도자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는경우가 많았고,

이에 관련된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서

매수자 입장에서는 계약 파기를 당하고

중개수수료까지 내는 황당한 사례도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 분쟁이 발생되지

않도록 부동산을 매매하는 과정에서

계약이 파기되면 원인을 제공한 자가

중개수수료를 모두 부담하도록 하는

규정을 새로 만든다고 한다.

 

 

 


중개수수료 개편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부동산 커뮤니티와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개편안을 반기는 분위기이고,

정부 개선안보다 중개수수료가

조금 더 내려가길 기대하고 있다.

이에 반해서,

중개사들은 반발하고 있는데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거래는 줄고,

중개업소 간에 경쟁은 더욱 심해져서

실제로 정해진 수수료 %의 절반도 못받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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