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GTX-B, GTX-C....
드디어 GTX-D까지!!!!
수도권 동쪽과 서쪽 지역을 연결할 GTX-D노선의 기본계획이 올해 상반기에 확정된다.
현재로써는 하남 ~ 삼성 ~ 구로 ~ 부천 ~ 김포를 관통하는 노선안이 유력한 상황이다.
GTX-D 노선이 아직 미확정이긴는 하지만 예상 노선도를 보면...
앞으로의 서울 중심은 강남이 아니라 삼성역이 될 것 같은 느낌이...
그리고, 정말 GTX-D 노선이 강동 고덕을 지나가게 된다면,
하남은 물론 고덕도 앞으로 더욱더 HOT 해질것 같다...
GTX-D 노선 유치를 위한 신경전 중??
16일 국토교통부는 '2021년 국토교통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GTX-D 노선 계획을 포함한 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을 상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당연한 소리지만...
지하철역 하나만 생긴다고 해도 인근 지역 부동산 가격이 난리인데,
GTX-D 정차역이 생긴다면...???
그렇기 때문에 벌써부터 GTX-D 노선 유치를 둘러싸고 지자체의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
국토부가 빠르면 올해 상반기에 GTX-D 노선 발표 예정이기에
벌써부터 자체용역을 통해서 유치행보를 진행하고 있다.
집 근처에 GTX-D 노선이 지나간다면 싫어할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이미 GTX-A / B / C 노선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른것을 알고 있기에
GTX-D 예상 노선 근방의 주민들은 서명 운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GTX-D 관련해서 강동구와 강서구는??
예상 노선도를 보면 당연한 거지만,
GTX-D 노선 유치를 위한 움직임은
강동구, 강서구와 송파구에서 가장 앞장서고 있다.
강동구는 이미 10만 주민의 서명부를 전달했고,
이미 GTX-D 노선에 대한 기대감이 아주 높은 상황이다.
강서구의 지역구 의원도 변창흠 국토부 장관에게 GTX-D 노선을
강서구에 유치해달라고 공개 제안을 했다고 한다.
GTX-D 가능성에 의한 부동산 영향은??
근방 주민 뿐만 아니라 정치인 & 도지사까지 앞장서서 GTX-D 노선 유치에
열을 올리는 것은 GTX가 부동산에 있어서 최대 개발 호재라는 인식과
더욱이 D 노선은 GTX의 마지막 노선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GTX-A 노선이 고양시 창릉쪽에 들어온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근방 아파트 가격이 단숨에 2억이 넘게 올랐었다.
이전에도 포스팅 했었지만, GTX-C 노선이 안산 상록수역을 지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자마자 상록수역 근방 공인중개사무소가 난리 났었다.
정부에서는 상반기 중으로 발표한다고 하지만...
그 전에 뉴스로든 방송으로든 대충 사람들은 알게될 것이고
그 다음은 안봐도 비디오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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